[글로벌경제#14] 국제유가, 원자재, 곡물가격 상승!(feat.인플레이션? 스테그플레이션?)

안녕하세요. 밤토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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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시장이 안좋아 주가가 많이 빠지는데...

이외에도 국제유가, 원자재, 곡물가격 등 올라가는게 심상치 않네요.

1. 국제유가

자료출처 : 한경닷컴

국제유가는 작년('20년) 3월을 저점으로 꾸준히 오르더니

브렌트유의 경우 3월 8일 장중 7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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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막대한 셰일오일로 인해 고유가 시대는 이제 끝났다고 이야기 나왔던게 불과 1년전인데 참 예측이 어렵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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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에서 대규모로 감산하여 공급이 줄어든 여파도 있지만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더 우려스러운 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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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바이든정부의 경우 친환경을 중시하기에 '셰일오일'업계에 대한 규제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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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일오일 업체들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지 않아 공급량이 크게 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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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가 조금 오른다 싶으면 OPEC+에서 공급을 늘리기에 가격이 어떻게 될지는 예측이 어렵지만 다시 하락으로 전환되기를! (휘발유값도 자꾸 오릅니다 ㅠㅠ)

2. 구리

자료출처 : 연합뉴스

구리의 경우 각종 산업 분야에서 다양하게 쓰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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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를 제련해 순도를 높인 전기동은 전기·전자·통신·항공우주 분야 주요 소재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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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네이버

경기가 회복되기 전 구리가격이 먼저 선행해서 올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1년간 2배가량 상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구리가격은 9년만의 최고가격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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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이외에도 비철금속 가격이 작년('20년) 3월이후 크게 상승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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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원가상승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입니다.

3. 농산물

자료출처 : 네이버

옥수수 선물가격을 살펴보면 지난해 4월 최저치에서 80%가량 상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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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네이버

대두 선물가격 또한 지난해 3월 최저치에서 74%가량 상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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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파이낸셜뉴스

지난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배(1.1%)나 뛰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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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20년) 2월 같은 상승률(1.1%)을 기록한 후 가장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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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한국일보

특히, 농축수산물 가격이 전년동월 대비 16.2% 상승해 전체 물가를 1.26%포인트 끌어올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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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요즘 장을 보면 대파, 달걀 등... 정말 가격이 너무 비싸서 손이 안갑니다::

얼른 농축수산물 가격이 진정되기를 바래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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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나 미국정부 모두 인플레이션을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이야기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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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까지 겹치는 스테그플레이션으로 가는건 아닌가 괜히 우려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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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월급은 안오르는데, 시장에 풀려있는 유동성이 회수되고,

금리가 올라 가계대출에도 빨간불이 켜지는데, 물가까지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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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살기 정말 어려월 질듯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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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최악의 상황을 준비해야 하듯, 좀더 허리띠 졸라매고 새는돈도 잘 찾아봐야 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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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성공투자 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