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연금#11] 미국, 국내상장 'S&P500 ETF'비교!(feat.SPY, Tiger, 분배금 등)

안녕하세요. 밤토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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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미국과 국내에 상장되어 있는 '미국 S&P500 ETF'를 전격 비교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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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상장 S&P500 ETF

자료출처 : etf.com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S&P500 ETF중에서 대표적인 'SPY'를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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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보수는 0.09%, 운용자산은 3,666억 달러, 일평균 거래규모는 295억 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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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나스닥 홈페이지

21년 5월 11일 기준 SPY의 주가는 414.21$이며, 배당수익률은 1.32%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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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배금(배당금)의 경우 1, 4, 7, 10월 분기별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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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나스닥 홈페이지/토리부부 편집

최근 3개년 분배금 추이를 보면 비슷한 수준으로 지급되고 있으며,

보통 1월에 좀더 많은 분배금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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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내상장 S&P500 ETF

자료출처 : 각사 홈페이지/토리부부 편집

국내에 상장되어 있는 'S&P500 ETF'의 경우 크게는 환헤지형과 환노출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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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헤지 ETF의 경우 이름끝에 (H)라고 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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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헤지형 3개, 환노출형 3개가 상장되어 있으며 분배금은 환노출 ETF에서만 지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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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일을 살펴보면 환헤지 상품이 먼저 출시가 되었고

작년 하반기부터 환노출 상품이 추가로 출시가 된것을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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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각사 홈페이지/토리부부 편집

ETF를 선택할때 중요한 요인 2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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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운용자산규모 및 거래량(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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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총 운용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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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자산규모와 거래량이 작다면 원할때 사고파는게 쉽지 않을 것이고,

운용비용이 비싸다면 당연히 원금이 많이 까이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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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가지를 고려해 봤을때 환헤지, 환노출 상품 모두 미래에셋에서 운용하는 Tiger 상품이 가장 적합해 보입니다.

(개인적인 판단기준으로 사람마다 중요한 요인이 다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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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홈페이지에는 총보수만 표기가 되어 있는데 '투자설명서'를 자세히 보시면 기타비용, 증권 거래비용이 총보수보다 많을때가 있습니다. 이를 모두 합해서 '총 운용비용'을 고려하는게 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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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토리부부 편집

SPY와 Tiger의 2가지 상품을 비교해보면 환헷지 상품은 거의 비슷하게 주가가 움직이고 있으며, 환노출 상품의 경우 약 7% 낮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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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네이버

원/달러 환율의 경우 지난해('20년) 5월부터 하락중에 있다보니 현재는 환노출 상품보다는 환헤지 상품이 수익률 면에서는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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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에 따라 수익률이 높은 상품이 달라지기 때문에 본인의 투자성향 등에 따라 선택

3. 분배금

자료출처 : 세이브로/토리부부 편집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 혹은 각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분배금을 확인할 수 있는데,

국내상장 ETF도 미국 SPY와 같이 분기별로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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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해당 ETF가 상장된지 1년이 채 되지 않다보니 연 분배율을 정확히 알기 어렵지만

대략적으로 봤을때는 SPY의 분배율인 1.32%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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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해외상장 ETF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환전에 따른 수수료 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분배금이 크지않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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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상장 ETF의 경우 역사도 오래되고 거래규모도 상당하지만

국내상장 해외ETF의 경우 역사가 얼마 되지 않고 거래규모도 크지 않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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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에 따라 거래가 많이되는 ETF가 바뀌기도 하고, 새로운 상품도 자주 출시되는 편이니 개인연금 등을 통해 투자하시는 분들은 가끔 비교해서 상품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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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성공투자 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