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족#8] 잠들어있는 돈 찾기! 증권예수금 & 외화!(feat.신한은행 환전)

안녕하세요. 밤토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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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심했다, 비왔다, 날씨가 좋았다~ 요즘 날씨가 왔다갔다 하는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 아침부터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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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통장/증권계좌 혹은 집에 잠들어있는 돈찾기를 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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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쏠쏠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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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한번 사용하고 있는 계좌를 싹 조회해서 잔액들을 야금야금 모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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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찾아보니 대학생때 만들었다가 사용을 오랫동안 안해서 '장기 미사용계좌'로 묶여있는 증권계좌에 예수금이 꽤 있더라구요! (10년이 넘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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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토리부부

장기 미사용계좌 푸는거는 계좌당 1분이면 되더라구요! (요즘 참 편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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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계좌에서 잠자고 있던 돈을 찾아보니 219,11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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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티끌모아 티끌' 계좌로 들어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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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뭐가없을까 집을 뒤적뒤적 거리는데, 여행/출장 갔다와서 남았던 외화를 보관하고 있던 종이봉투를 하나 발견했습니다.ㅎㅎ

자료출처 : 토리부부

엔화 3만엔, 위안화 661 위안, 싱가폴 18 달러 ~ 총 3종류의 외화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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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더듬어 보니 엔화는 2년전인 2019년 봄에 여행을 갔다가 나중에 일본 여행 가면 써야지 하고 남겨놨던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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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는 2017년 가을에 상해여행 갔다오고 남았던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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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달러는 2016년 여름에 출장갔다오고 남았던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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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는 2년, 길게는 5년이나 지난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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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에는 '나중에 여행 또 가게되면 써야지~~ 환전 또 하면 수수료만 떼이고 안좋지 뭐~~'

라고 생각했지만... 5년이 지나도 또 가지 않았고 앞으로 5년간은 위 나라들은 다시 방문을 안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ㅋㅋ (안가봤는데 가보고싶은 나라가 참 많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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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토리부부

집근처 신한은행에가서 바로 환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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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신한은행

신한그룹의 경우 은행, 카드, 증권, 생명의 이용내역 등을 합산해서 점수를 메기고 등급을 부여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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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에 따라 우대환율이 다른데 저는 '에이스' 등급이더라구요~ 딱 중간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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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는 우대 40%, 위안화랑 싱가폴 달러는 30% 밖에 못받았지만

그래도 집에 고이 모셔놓는 것보다는 투자금으로 사용하는 것이 보다 현명하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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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은 원화를 외화로 환전할때는 모바일로만 신청해도 우대를 많이해주는데 반대로 할때는 참 인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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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 통화 환전해서 총 431,295원 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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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돈도 바로 '티끌모아 티끌' 계좌로 들어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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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가 많고 환율의 움직임을 보고 투자를 한다면 외화통장 등도 좋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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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출장을 갔다온후 남은 소액 외화는 그냥 바로 환전해서 투자금으로 쓰는게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로는 바로바로 환전하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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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은행/증권 계좌 혹은 집에 잠들어 있는 '돈'한번 찾아보세요! (어딘가에는 꼭 있을겁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