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4.5 미국주식은 2008년 금융위기만큼 매력적인가?(4)

안녕하세요. 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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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관심 있는 종목 33개에 대한 한주간의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매주 작성을 하고 있고, 벌써 4번째네요. ㅎㅎ 이렇게 정리를 하다보니 주가지수의 변화에 관계없이 잘나가는 종목과 그렇지 못한 종목을 비교할 수 있어서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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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 시장은 소폭 하락 하였습니다. 다우존스의 하락폭이 가장컸고, 나스닥이 가장 방어를 잘 했네요.

대표적으로 지켜볼 종목은 나스닥에 속해있는 기술주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이 가장 눈에 띄네요.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는 코로나 19상황에서 재택근무가 많아져, 팀즈로 화상회의를 하는 등 사용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주가를 꾸준히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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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경우는 시장이 크게 흔들렸던 3월 13~20일 기간에도 유일하게 주가가 상승한 종목입니다. 역시나 코로나 19로 인한 온라인 쇼핑 수요증가로 인해서 계속해서 주가가 받쳐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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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비재 필수품인 P&G의 경우도 안정적인 주가흐름을 보여주고 있어 방어주로써의 매력도가 높은 상황입니다. 존슨앤존슨의 경우에는 코로나 19 백신을 9월 임상실험한다는 이야기에 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제 포트에도 현재 소량 담겨 있는데, 주가가 오히려 상승해서 추가매입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식이랑 별개로 백신이 빨리 개발되서 코로나 19를 빨리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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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볼 종목은 지난주에 이어 보잉입니다. 지지난주의 경우 약 70%의 한주간 수익률을 보여주더니, 이번 한주간의 40프로의 손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이밍을 잘 잡는 단기투자자 라면 모를까 아무리 장기투자라고 해도 현재 상황에서는 유가만큼 변동성이 심한 종목이라고 생각을 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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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표에서 파란색으로 표시한 종목은 5년전 주가 이하로 떨어졌거나 거의 근접한 종목들 입니다. 개인적으로 리츠주인 리얼티인컴(O)과 통신미디어주인 AT&T(T)를 분할매수하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어서 돌아오는 주간에는 일부 추가매수를 단행할 수 있을것 같네요. 디즈니의 경우는 현재는 포트에 담고 있지는 않지만 조금더 추이를 지켜보고 매수를 결정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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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주는 최근 한달중에 가장 변동성이 적었던 주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4월 중순무렵부터 1분기 실적발표가 시작되면 시장이 한번 크게 움직일 수도, 아니면 이미 반영되어서 지금과 비슷하게 횡보할지는 예측할수 없지만 시장의 흐름을 꾸준히 파악하고, 좋은기업을 꾸준히 매수해 나간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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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시장 하락에 따라 낮은 매수 희망가를 설정하고 조금씩 분할매수 했다면, 이제는 조금 장기전으로 생각하고 한달에 살 수 있는 물량(금액)을 설정하고 주가가 낮지 않더라도 마이크로소프트나 아마존과 같은 종목은 수량을 늘려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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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는 정답이 없지만 시장에 이탈하지 않고 끈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많이 배울수 있는 귀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주간도 모두 성공투자 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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