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밤토리 입니다^^.
디즈니 플러스의 가입자 수가 5천만명이 넘었다고 하네요.
넷플릭스는 2007년 서비스를 처음 시작해서 가입자 5천만명을 넘어서는데 약 7년이 걸렸다고 하는데, 디스니+는 '19년 11월 서비스를 시작했으니 약 5개월 만이네요(물론 그때와 지금 시장환경이 다르니 단순비교는 맞지 않죠..^^)
2월 초에 비해서도 구독자 수가 2배 증가했다고 하네요. 버라이즌 고객들에게 디즈니 플러스 1년 무료 시청권을 제공한 것이 구독자 수 증가에 크게 기여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넷플릭스 가입자수가 1억 6,700만명이라고 하니, 디즈니가 생각보다는 빠르게 가입자 수를 늘려나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금일 디즈니 주가는 상승중. 코로나19로 인해서 테마파크나 영화 매출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디즈니+의 약진은 단비와 같은 상황이네요.
월트디즈니 파크 부문은 12곳의 테마파크와 호텔, 크루즈 등의 사업에 17만 7000여 명을 고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인건비만 생각해도..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후덜덜 하네요.
또한, 미국프로풋볼(NFL), 미국프로농구(NBA) 등 프로 스포츠가 코로나 여파로 모두 멈췄기 때문에 스포츠 중계와 분석이 핵심이던 디즈니가 가지고 있는 ESPN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국가 간 이동이 어려워 지면서 영화 제작도 지연되고 있다고 합니다.
디즈니+의 성장세와 가능성. 그리고 코로나 19로 인한 주력사업의 어려움.
일단 올해 1~3월 매출이 어떻게 나오는지 한번 지켜봐야 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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